유승준, 엄마 차 세차하는 착한 쌍둥이 딸에 "태어나면서부터 감동"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22 16: 56

유승준이 열심히 아내 차를 세차 중인 쌍둥이 딸을 공개했다. 
가수 유승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arwash Thank you girls!! 귀여운 우리 딸들~ 엄마 차 깨끗하게!! 사랑해♥ 태어나면서부터 감동 내 사랑들~ #딸바보 #아빠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승준의 쌍둥이 딸이 주차된 엄마 차를 깨끗하게 닦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딸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른 수건과 청소 기구 등을 들고 열심히 세차에 집중했고, 아빠 유승준은 "귀여운 우리 딸들 사랑해, 태어나면서부터 감동"이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4년 미국에서 오유선 씨와 결혼했고, 2년 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둘째 아들과 쌍둥이 딸이 태어나면서 4남매의 아빠가 됐다.
지난 3일에는 서울행정법원에서 유승준(스티브 유) 측이 한국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며 두 번째로 낸 소송의 첫 재판이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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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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