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7세 연하 억만장자 남편과 수영복 자태 "감사 가득"[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22 18: 00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여전한 모델 몸매를 자랑하는 수영복 자태를 선보였다. 더불어 7세 연하 남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란다 커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아버지의 날'을 맞아 "내 마음은 감사로 가득 차 있다. 멋진 남편 에반과 멋진 할아버지, 올해 당신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이 아버지의 날을 우리와 함께하고 우리의 기억 속에 있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사랑을 보낸다"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미란다 커가 해변에서 남편인 에반 스피겔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피스 스타일의 수영복을 입은 미란다 커는 아이 셋의 엄마임에도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미란다 커는 자신의 SNS에 "나의 멋진 남편 축하해!!! 내 사랑의 가장 행복한 생일. 세상은 당신으로 인해 더 좋은 곳이야"란 남편의 생일 축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드 블룸과 이혼 후 지난 2017년 스냅챗 CEO인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올랜드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그리고 현재 남편 에반 스피겔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까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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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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