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크러쉬: 헤이리', 색다른 K-좀비물 될까…메인 예고편 공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6.22 17: 57

 매력만점 캐릭터들의 유쾌한 콤비 플레이로 색다른 ‘K-좀비물’ 탄생을 알린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의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좀비크러쉬: 헤이리’(감독 장현상, 제작 GATE6, 배급 필름다빈)는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한 진선(공민정 분), 현아(이민지 분), 가연(박소진 분) 삼총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22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수상한 기운으로 가득한 헤이리 마을을 보여주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화로운 마을을 배경으로 빠르게 등장하는 좀비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어 진선, 현아의 비명과 함께 좀비의 공격이 시작되고 “지금 헤이리는 비상사태입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좀비의 공격을 받는 꾸물이(조승구 분)의 모습이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안갯 속에서 빨강, 노랑, 파랑 이 세 사람이 지나가더니 햇살이 쫙 비추는 거야!”라는 가연의 대사가 혼란한 상황을 해결할 핵심키를 예고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우리가 함께 구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진선', '현아', '가연'의 역동적인 액션과 “큰 책임엔 큰 힘이 따라온다”라는 대사가 삼총사의 고군분투를 예상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삼총사뿐만 아니라 꾸물이, 순기(김준식 분), 박대위(김기리 분), 깐깐 좀비(홍윤화 분) 등 매력만점 캐릭터들의 활약과 콤비 플레이를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6월 30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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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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