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14살 연하 일본인 신부, '동상이몽2' 출연 확정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22 18: 02

이지훈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 관계자는 22일 오후 OSEN에 "이지훈 씨 부부가 출연하는 게 맞다"며 "아직 촬영 전이라서 프로그램 합류만 결정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훈 부부가 합류한다고 해서, 기존 다른 부부 중에서 하차하는 일은 없다"며 "요즘 패밀리 체제로 움직이고 있어서, 각 커플씩 돌아가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지훈의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의 예비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연예인"이라며 "오는 9월 27일 결혼을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 수도 없었고, 서로의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 전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고 알렸다.
이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오는 7월 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커머스형 부캐릭터 리태리와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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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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