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서인영과 남창희가 도사와의 만남으로 연애 운을 점쳤다.
22일 전파를 탄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서인영과 남창희가 출연했다.
박성준 사주 도사는 “좋은 결혼운이 들어오는 시기가 있는데, 그 시기는 42~44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서인영은 “네?”라며 놀랐다. 이어 박성준 사주 도사는 “만약에 그때를 놓치게 되면 54~55살로 가게 된다. 서인영은 “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사주 도사는 “많이 슬프고 괴로우면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본인이 약간 딱한거예요. 아름다운 마음이긴 한데 사실 본인도 좀 외롭거든요. 쓸쓸하고 항상 마음이 차갑고”라고 서인영에 대해 설명했다.
사주 도사는 “그런것들이 강한데, 왜 남자들한테 잘해주는지 아세요?”라고 물었고, 서인영은 “왜 그러는거예요? 친구들이 저보고 호구라고 해요”라며 답답해 했다.
홍진경은 조세호와 너무 붙어있어서 그렇다고 얘기를 하기도. 남창희는 “조세호씨를 스무세 살 때 처음 만났다”라고 말했다. 본인의 연애 스킬에 대해 남창희는 “못하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점성학 도사와 만난 남창희. 점성학 도사는 “사자다리다. 태양의 별자리다. 태양이 사자자리에 위치에 있을 때 태어난거다. 사자자린데 아침에 태어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점성학 도사는 “사자지라 중의 사자자리다. 창희씨 경우에는 자존감이 강한 스타일이다. 나를 나타내고 표현하는 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라고 덧붙였다.
점성학 도사는 “조심스럽게 하나씩 맞춰가는 스타일이다. 인간관계를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이런 성향의 분들이 연애를 못할 리거 없거든요”라고 말했다.
남창희는 “기회를 못 얻는 것 같기도 하고, 한번 거절 당하면 저는 바로 선을 그어버린다”라고 설명했다.
점성학 도사는 “정말 순수하고 마이웨이같은 성향의 여성이 어울릴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더 어울린다. 격식이라는 걸 허무는 게 쉽지 않다. 올해 운이 평소와 다른 인간관계를 하기에 좋은 운이다”라고 말했다.
남창희는 “‘힘든 일이 닥쳤을 때 함께 이겨낼 수 있는가’를 본다”라고 말했고, 점성학 도사는 “아마 180도 다른 여성을 만날 거다. 내가 그 여자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을 만날 거다”라고 덧붙이기도.
남창희는 조세호와의 케미 타로를 보기도 했다. 전문가는 “연인과 같다. 연인이 여기서 나오면 어떡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세호가 도와준다. 사랑을 이어준다. 8월에 연결을 해주는 카드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플러스 '연애도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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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