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결승 헤더' 잉글랜드, 체코 1-0 꺾고 조 1위-16강[유로 2020]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6.23 05: 57

잉글랜드가 체코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체코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F조 2위와 16강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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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라힘 스털링을 앞세워 체코를 쉴새 없이 괴롭혓다. 전반 2분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이며 상대를 압박했던 잉글랜드는 전반 12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전반 12분 그릴리시의 크로스를 스털링이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 잉글랜드가 1-0으로 앞섰다. 
체코도 쉬크를 앞세워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적극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반격을 노렸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래시포드와 벨링엄을 내보내며 공격을 강화했다. 
잉글른대는 후반 41분 핸더슨이 체코 골네트를 흔들었지만 오프 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결국 치열한 공격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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