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메시 생일 24일에 재계액 체결-행복한 동행" 西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6.23 07: 18

리오넬 메시와 FC 바르셀로나가 2년 졔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코페는 23일(한국시간) "메시가 바르사의 2년 재계약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도 이 부분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면서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2년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제안에 대해 메시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번 재계약으로 메시는 2022년까지 바르사에 머물게 될 것이다. 우려가 있었던 메시 재계약으로 인한 클럽 연봉 초과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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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오는 30일까지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재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물론 구체적인 협상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페는 "그동안 메시와 라포르타 회장은 꾸준히 연락을 했다. 재계약은 6월 24일 메시의 생일날에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메시와 바르사가 행복한 결말을 맺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지난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컵만을 들어올린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시즌을 천천히 준비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영입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에릭 가르시아에 이어 공격력을 강화해줄 멤피스 데파이까지 영입에 성공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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