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폭풍성장한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은 23일 자신의 SNS에 "Recording Day~"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훌쩍 자라 숙녀가 된 김민의 딸 유나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각각 자택 거실,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엄마를 꼭 닮은 ‘길쭉 길쭉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민은 1998년 영화 '정사’를 시작으로 '구멍', 드라마 '초대', '여비서', '태양은 가득히', '수호천사',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등에서 도시적이고 세련된 신 여성 캐릭터를 도맡으며 연기에 전념했다.

하지만 2005년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찬가'를 끝으로 연예계 생활을 끝냈다. 2006년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 이지호와 결혼해 딸 유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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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