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베이징 궈안)가 포르투갈 명가 포르투와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22일(한국시간) “포르투가 베이징과 합의에 다다랐고 김민재의 합류를 점점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코르드는 전날 포르투와 베이징이 김민재의 이적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와 개인 협상만 남겨둔 것으로 전해진다.

매체는 "포르투는 싼 이적료로 김민재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김민재 영입은 실행 가능한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재는 올해 베이징과 계약이 끝난다. 앞서 이탈리아 빅클럽 유벤투스와 이적설이 돌 정도로 유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