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정시아·민혜연, "첫 만남인데 카페서 수다떠는 느낌"(아수라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23 10: 01

여자들의 은밀한 수다쇼, SBS FiL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아수라장’이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의 ‘수다 삼매경’ 녹화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세 사람은 살짝 톤이 다르지만 여성들의 컬러인 ‘핑크’로 사이좋게 의상을 맞춰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아수라장’은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은밀한 토크를 만날 수 있는 ‘TV판 맘카페’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통해 수위 없는 ‘29금 토크’를 예고해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욕망의 아이콘’ 박지윤은 연핑크 상의에 진한 핑크의 스커트를 입고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톤 다운된 페일 핑크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정시아는 심플한 의상으로 가릴 수 없는 미모를 빛냈고, 똑 소리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주진모 아내’로 유명한 민혜연은 쨍한 핫핑크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첫 만남인 이들은 남편, 맛집 이야기 등 '여자들의' 수다를 선보이며 "첫 만남인데 카페에서 수다떠는 듯한 편안한 느낌이고, 확 가까워진 것 같다"고 이야기 하며 꿀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또, 게스트가 준비해 온 간식에 갑작스럽게 먹방 수다 삼매경에 빠져 제작진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HIT 아이템을 트렌드세터의 시선으로 리뷰하고 아는 사람만 아는 고급 정보를 전달하는 SBS FiL의 은밀하고 비밀스런 토크쇼 ‘아수라장’은 6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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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FiL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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