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지창욱 '발신제한', 2021 韓영화 중 개봉일 최다 예매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6.23 10: 56

 영화 '발신제한'이 오늘(23일) 개봉한 가운데, 개봉 당일 최다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발신제한'(감독 김창주, 제공배급 CJ ENM, 제작 TPSCOMPANY CJ ENM)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배우 이재인이 성규의 딸 혜인, 배우 지창욱이 협박범 진우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영화 포스터

짜릿한 도심 추격 스릴러의 재미로 입소문 질주를 시작한 영화 '발신제한'이 개봉 당일 예매량 3만 7641장(오전 9시 30분 기준)을 돌파하며 2021년 한국영화 중 개봉일 최다 예매량 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발신제한'의 예매량 수치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3만 5337장을 기록한 '내일의 기억' 및 올해 최고 흥행 한국 영화 '미션 파서블'의 3만 1463장, '자산어보'의 3만 805장,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2만 8177장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영화 포스터
2021년 한국영화 최다 예매량 기록을 달성한 화제작 '발신제한'은 빠른 러닝타임 동안 휘몰아치는 짜릿한 스릴이 큰 호평을 받으며 “94분 순삭 재미”, “조우진의 역대급 하드캐리”, “멱살 잡고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영화” 등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는 놀라운 입소문에 힘입어 폭풍 예매로 즉각적으로 이어지면서 제대로 흥행 레이스를 예고한다. 
'발신제한'은 오늘 극장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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