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환경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행보를 보였다.
김효진은 23일 SNS에 아이스팩을 한 데 모은 사진과 함께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아이스팩은 재사용되지 않을 경우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하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그냥 버려지면 환경오염이 되기에 아이스팩이 생기면 모아놨다가 보통은 아이스팩 재사용 수거함에 넣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효진은 국내 한 백화점에서 아이스팩을 모아 반려동물 쿨링 방석으로 제작해 동물보호소에 기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환경을 생각한 김효진의 선행이 감동을 선사했다.
김효진은 배우 유지태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뒀다. 그는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 출연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