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강수정, 김정은과 홍콩서 럭셔리 점심 식사.. “요즘 절친”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6.23 16: 25

방송인 강수정이 배우 김정은과의 즐거운 점심 식사를 인증했다.
강수정은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반짝반짝 빛나는 정은 선배와 점심 식사♥ 감사합니다!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아이 픽업 늦을 뻔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 김정은은 홍콩의 한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강수정은 아나운서 시절이 생각날 만큼 단아한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김정은은 세월이 멈춘 듯 여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수정은 “날씬 언니를 보니 나도 운동을 좀 해야 하는데 체력이 불가능”, “또 식욕만 달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홍콩 접수한 두 분”, “두 분 정말 예쁘다”, “요즘 두 분 절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이들 가족은 홍콩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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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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