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MC그리, “코인 500만원, 다음날 650만원→지금은 -37%”… 父김구라 답답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6.23 23: 05

'라디오스타' 그리가 코인으로 손해를 봤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프로(김동환), 그리, 신아영이 출연하는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리는 “코인은 엄청나게 손해를 봤다. -37%. 주식은 -3%다”라고 말했다. 초기 금액은 500만원이었다. 자고 일어나니까 650만원이 됐다. 추가로 500만원을 더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는 “코인은 하락장이다. 위기 뒤에는 기회가 온다는 생각에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프로는 “좋은 주식을 샀으면 이렇게 해도 된다. 코인은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합니까?”라고 물었고, 그리와 신아영은 앞으로 그럴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김프로 의견에 동의하며 코인의 투자 중인 그리에게 한 소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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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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