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vs포르투갈-잉글랜드vs독일, 유로 2020 16강 대진 확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6.24 06: 35

 유로 2020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24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조별리그 3차전을 마지막으로 유로 2020 16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피파랭킹 1위 벨기에는 5위 포르투갈과 8강 길목에서 만난다. 3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벨기에와 죽음의 F조에서 3위로 살아 남은 포르투갈의 맞대결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조 1위 잉글랜드는 가까스로 F조 2위에 오른 독일을 상대한다. F조 1위 프랑스는 스위스와 맞붙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는 무적함대 스페인과 맞닥트린다. 무실점 3전 전승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와 격돌한다.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는 체코와 8강행을 다투고, 깜짝 E조 1위를 차지한 스웨덴은 우크라이나와 자웅을 겨룬다. 웨일스는 덴마크와 경쟁한다.
▲ 유로 2020 16강 대진
벨기에-포르투갈
이탈리아-오스트리아
프랑스-스위스
크로아티아-스페인
스웨덴-우크라이나
잉글랜드-독일
네덜란드-체코
웨일스-덴마크/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