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두 딸, 냉면 나오는 시간이 아까워서 공부..대치동 1% 우등생은 다르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6.24 11: 06

방송인 김경화가 두 딸이 냉면 가게에서 음식이 나올 때까지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경화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먹는 거 만큼은 서진이를 따라갈 수가 없는 거 같아요. 자기 자식 입에 들어가는 거 보면 안먹어도 배부르다 하지만 서진이의 먹방을 보면 진짜 복이 절로 들어오겠다 싶거든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다리는 시간이 있는 곳. 어디든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효과가 있든 없든 습관 먼저 만들기”라며 “병원, 약국, 식당 대기의 상징. 기다리는 동안 책읽기. 간단한 프린트 보기”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경화의 두 딸은 냉면 가게에서 주문한 냉면을 기다리면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으로, 식당에서도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공부하는 이들 자매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김경화는 지난해 MBC ‘공부가 머니?’에 두 딸과 출연했다. 첫째 딸은 서울 대치동에서 올 A의 성적을 기록하는 우등생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경화는 2002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경화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