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챔피언이자 휴머니스트 호날두가 작성해 영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서 열린 프랑스와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서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넣었다.
이로써 이번 대회 3경기서 5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알리 다에이의 A매치 역대 최다골인 109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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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포르투갈 A대표팀에 데뷔한 그는 18년간 178경기에 출전해 109골을 기록했다.
알리 다에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위대한 챔피언이자 휴머니스트인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이번 유로2020에서만 5골을 폭발하면서 다에이와 격차를 단숨에 좁혔다. 호날두는 이날 열린 프랑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넣으며 A매치 178경기 만에 109골 고지를 밟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