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의 몸은 운동선수 급이다.
신지수는 24일 자신의 SNS에 "데뷔해야겠네 ... 음 ... 아이돌? 아니면 진짜 운동선수?"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체지방 체중계를 통해 측정한 신지수의 신체 분석표가 담겨져 있다. 분석표에 따르면 신지수는 30% 근육량(수분포함)을 자랑한다. 지방량은 6kg이다. '운동선수 체형'이라는 총평.
신지수는 현재 연기를 잠정 중단하고 딸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그는 37세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 동안으로도 유명하다.
앞서 신지수는SNS에 "신지수 알고보니 이하이 딸설"이란 글을 올려 시선을 모았던 바.
그는 남편인 이하이와 나눈 휴대폰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지수는 남편에게 "민방위 봉투 등기 주러 아저씨가 왔는데 딸이에요? 이럼” “딸인척 할걸 그랬나” “동안이 점점 심해지고 있나봐”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이하이는 "아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라고 반응했다. 남편의 당황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화.
한편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후 200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4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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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