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이몽‥‘심이영♥’ 최원영, 요리 도중 “저리가” NG→현실 부부美 폭발 (ft. 家최초공개)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25 08: 12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서 곤드레부터 아스파라거스 심폐소생 프로젝트가 그려진 가운데, 최원영이 요리연구 도중, 아내 심이영과의 현실 부부미를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서 곤드레부터 아스파라거스 심폐소생을 진행했다. 
이날 곤드레 홍보 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된 가운데, 새 멤버들의 첫 장사도 시작됐다. 최원영이 손님들을 체크하며 안내했고, 최예빈이 손님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안내했다. 

곽동연은 요리존에서 백종원, 양세형과 함께 손님들을 위한 곤드레 요리를 만들었다. 필요한 것을 바로바로 채워주는 곽동연의 센스에 양세형은 “동연씨가 빠릿하다, 오늘 아주 작정하고 나왔다”면서 “내가 질 것 같아?”라며 열정 모범생에 질투 폭발, 백종원은 “세형이 선임자리 위험하다, 안 되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곤드레전에 이어, 골드레 유부초밥을 만들었다. 시식반응부터 “너무 맛있다”며  감탄, 특제소스까지 찍어서 맛을 배가시켰다. 양세형은 “팔면 사먹을 것, 건강에도 좋다”며 초밥 만들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테이블 19개, 손님 50명을 위해 유부초밥 150개를 만들어야했고, 새 멤버들은 대량조리가 처음인 만큼 깜짝 놀랐다. 바깥에서 손님들의 기대치는 더욱 올라갔다.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한 후, 다시 유부초밥 만들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아직 130개 남았다”고 하자 모두 깜짝 놀랐다. 
양세형은 최원영에게 “후회하죠? 맛남의 광장 한거?”라고 질문, 최원영은 “한 땀 한땀이다”며 당황했다. 예상보다 강렬한 유부초밥의 매운 맛이었다. 백종원도 “허리 아프다”며 점점 지쳐갔다. 맛있는 만큼 손이 많이 가는 메뉴였지만 더욱 파이팅하며 힘을 냈다. 
마침내 첫 장사에 성공, 백종원과 양세형은 “첫 장사치고 너무너무 잘했다”며 새 멤버들을 격려했다. 
이후 며칠 뒤, 백종원은 최예빈과 함께 편의점에 이를 출시하기 위해 실무자들을 만나러갔다. 이들은 최예빈을 보며 “하은별?”이라며 현재 드라마 ‘펜트하우스’ 출연 중인 그를 반겼다. 이에 백종원은 “앞으로 영업하는데 널 데리고 다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건강식 곤드레 유부초밥을 어필, 편의점 관계자들은 “이번 기회에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을 것 같다”며며 이를 승낙,  영업에 성공했다. 
다음은 춘천으로 향했다. 백종원, 양세형, 최원영이 아스파라거스 농가로 이동, 백종원도 우리나라에서 아스파라거스가 재배된 것을 처음 알았다며 생소해했다. 
농민은 아스파라거스에 대해 “이거 방송에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알아서 편집해 달라”고 말하면서 “아침에 남자한테”라고 말하며 자체심의를 했고, 그만큼 숙취, 피로해소, 또 자양강장제로 효능만점인 채소의 왕이라 했다. 
최원영은 “ 중세 유럽 수녀와 신부에겐 금기 식물이란 썰이 있다”면서 “빨리 수확해 가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그러면서 백종원은 “한봉지 먹었다고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요리연구소에 돌아와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었다. 백종원이 술 안주로 좋은 요리를 만들면서 최예빈에게 주량을 물었고, 최예빈은 “소주 두 병”이라며 반전 주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예빈은 “맛 보단 술자리를 즐기는 편”이라 하자 양세형은 “취해서 민폐부리는 걸 좋아하는 구나”라며 장난쳤고 최예빈은 “그걸 싫어해서 정신 바짝 차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원영은 “먹다보면 소주 두 병이구나”라고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  
백종원이 막간을 이용한 요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곽동연은 바로 프라이팬을 대령했다. 이에 양세형은 “척하면 척이다,  동연인 로봇이다”고 하자 곽동연은 “이런거라도 해야죠, 요리도 못하는데”라며 머쓱, 양세형은 “그럼 다른 사람 뭐가 되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마늘과 아스파라거스를 볶은 요리를 완성했다. 이에 최원영은 “마늘에 아스파라거스가 만나면? 남자한테 좋다는데 이거야말로 (스태미나 가득한) 슈퍼푸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후 완성된 요리를 맛 봤다. 최예빈은 “술이 생각난다”며 감탄, 맥주부터 와인에도 어울리는 아스파라거스 변신에 빠져들었다. 최원영도 “진짜 채소의 왕이다”며 인정했다.  
다음은 아스파라거스 맛 배틀을 하기로 했다. 최원영이 집에서 아스파라거스 꼬치튀김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때, 아내 심이영이 깜짝 등장, 최원영은 “제가 여기 혼자사는게 아니다, 여기 공간의 주인이 따로 있다”며 당황했다. 
 이어 심이영은 또 다시 “마스크를 안 가져갔다”며 등장했고, 최원영은 “아 진짜”라며 NG를 내 폭소하게 했다.  
다시 최원영이 요리에 도전, 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모습이 심이영이 다시 등장했다. 심이영은 “튀김옷이 하나도 안 입혀져, 튀김가루 왜 안 넣었냐”며 옆에서 돕더니, 이내 완성된 아스파라거스 튀김에 “맛있다”며 감탄, 최원영에게 리액션을 강요해 웃음을 안겼다. 
심이영은 “내가 만든 거다”고 하자, 최원영은 ”저리가라”며 질투심을 폭발, 아내를 견제하며 현실 부부 모습으로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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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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