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이 '간떨어지는 동거'에서 상대역 배우 혜리와 세상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장기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10부 같이보러가요"라는 글과 함께 혜리와의 커플샷을 올렸다.
인생 네컷의 사진 두 장에는 혜리와 장기용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부비기도 하고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기도 하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한다. 드라마 속 달달한 케미처럼 두 사람의 모습이 다정해보인다.
혜리와 장기용은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각각 대학생 이담과 구미호 신우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혜리는 류준열과 2017년부터 조용한 열애를 이어갔다. 최근 혜리, 장기용과의 케미룰 두고 몇몇 누리꾼들은 '혜리가 류준열과 헤어진 것 아닐까?'라는 추측을 내놓았고. 또한 류준열이 최근 머리를 자른 것도 이별설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되는듯, 여전히 달달한 연인 사이를 유지중인 것으로 보인다.
/ cje@osen.co.kr
[사진] 장기용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