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누군지 못 알아볼 뻔..바닷가서 반찬거리 구하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25 07: 24

배우 조여정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조여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촬영끝났으니 어서 저녁 반찬거리 구해가야지"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바다에서 양 손 가득 해초를 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조여정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해맑은 청정 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무엇보다 최근 선보인 숏커트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다. 여배우로서 과감한 변신이기도 하다.

한편 1998년 데뷔한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에서 글로벌 IT기업 CEO 박사장의 아내이자 순진하고 심플한 사모님 연교 역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는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전직 변호사 송여울 역을 맡은 조여정은 악몽 같은 삶 속에서 아들을 지키기 위한 짙은 모성애와 더욱 깊어진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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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여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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