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이석증, 심한 단계 NO"…♥김정근 "여왕으로 모실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6.25 10: 26

방송인 이지애가 이석증이 심한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지애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가 함께 일하는 대기실의 모습”이라며 남편 김정근과 대기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지애는 “이석증 문제로 오늘 하루 종일 댓글과 쪽지, 메시지 많이 받았다. 다들 따뜻한 마음으로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셔서 마음이 몰랑몰랑한 하루였다. 좋은 정보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이지애 인스타그램

이지애는 “이석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기도 했다. 궁금하신 분도 있을까 싶어 근황을 보고하자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병원에 갔는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증상이 없어 제대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심한 단계로 보이지는 않는다 하셔서 수액 맞고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애는 남편 김정근과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다. 이지애가 “여왕 같이 지내야 낫는대”라고 하자 김정근은 “여왕님으로 모시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애는 “청라에서 시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애와 김정근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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