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더 브라위너-로카텔리-둠프리스, 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6.25 13: 11

유로 2020 조별리그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이 베일을 벗었다.
유로 2020 조별리그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오는 27일 웨일스와 덴마크의 경기를 시작으로 16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5일 4-3-3 전형으로 대회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 아스.

최전방 스리톱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로멜루 루카쿠(벨기에), 패트릭 쉬크(체코)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5골로 득점 선두다. 루카쿠와 쉬크는 나란히 3골로 호날두의 뒤를 쫓고 있다.
중원엔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 마누엘 로카텔리(이탈리아),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네덜란드)이 자리했다. 더 브라위너는 부상으로 1차전에 결장했지만, 이후 2경기서 1골 2도움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로카텔리는 2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 간판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의 공백을 말끔히 메웠다. 바이날둠은 3골을 기록하며 네덜란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포백 수비진엔 레아노르도 스피나촐라(이탈리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덴마크), 마타이스 더 리흐트, 덴젤 둠프리스(이상 네덜란드)가 위치했다. 골문은 토마스 바츨릭(체코)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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