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팔로워 백만을 자축하며 부캐인 까치블리를 소환했다.
지난 23일 유세윤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여러부우우운!! 오늘은 정말 여러분들에게 너무 너무 감사한 이야기를 하려구용!!" 여러장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유세윤은 "오늘은 정말 여러분들에게 너무 너무 감사한 이야기를 하려구용!! 드디어 제가! 팔로워가 100만이 되었습니당! 옴마나 세상에 제가 뭐라고 이렇게 관심가져쥬시는징ㅠㅠ갬동 또 갬동입니다아"라며 "앞으로도 계속 자만하지않고 열심히 하는 까치블리가 될게요! 그..그리고..사..사랑합니다앗"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거울에서 크롭티를 입고, 바지를 늘려서 거울셀카를 찍은 유세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베렛나룻 왁싱한 것 까지 언급하며 치명인 표정으로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적유세윤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부캐인 '까치블리'로 활동중이다.
이에 배우 이민정은 "블리님 허리 줄인것 같은데 무슨앱쓰세요?"라며 투명스럽게 물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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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세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