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제작사 신작 '호스트: 접속금지', 7월 국내 개봉 확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6.25 14: 18

 팬데믹과 락다운이라는 전대미문의 현실 공포를 담아내 전 세계 평단의 극찬을 받은 호러 '호스트: 접속금지'가 내달 국내에서 개봉한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극찬을 받고 있는 '호스트: 접속금지'(감독 롭 새비지, 수입 씨네쿼넌 픽쳐스, 제공 영화사 선, 배급 NEW)는 자가격리 중 줌을 통한 친구들과의 랜선 미팅에 초대받지 않은 존재가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현실 반영 100% 리얼 팬데믹 호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화상회의 앱에 익숙해진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설정으로 어디서도 느끼지 못했던 생생한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스트: 접속금지'는 17세에 영국 독립영화상(BIFA)을 수상하며 역대 최연소 수상 감독으로 기록된 천재 감독 롭 새비지가 연출을 맡고, 밀레니얼 세대의 젊은 배우들이 동명의 캐릭터로 열연해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영화 포스터

특히 영화가 미국에서 공개된 이후 롭 새비지 감독은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등을 연속 히트시킨 바 있는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에 발탁, 주목해야 할 신인 감독의 가장 센세이셔널한 데뷔작임을 입증시켰다.
전 세계 유수 언론과 평단은 “우리의 지옥 같은 현재 상황을 구체적으로 다룬 최초의 공포 영화”(RogerEbert), “아드레날린을 뿜어내는 신선한 영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놀랍다”(EMPIRE), “롭 새비지의 다음 영화를 벌써부터 기대하게 된다!”(Guardian) 등의 극찬을 이어가며 이미 그 작품성과 흥행성을 검증했다.
전 세계가 극찬하고 팬데믹 시대 관객들이 선택한 100% 리얼 팬데믹 호러 '호스트: 접속금지'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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