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둘째 딸의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소유진은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서현이가 갑자기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며 5분 동안 물감을 짜면서 그린 그림(?)ㅎㅎ 제목은 컬러댄스래요. 필름에 그려서 벽에 거니 좋은 것 같아요^^ 사인이 길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의 둘째 딸 서현 양은 여러 가지 색상의 물감을 활용해 작품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머리를 질끈 묶고 진지한 표정인 서현 양은 그림에 사인까지 넣으며 진심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소유진 또한 서현 양의 작품을 허투루 대하지 않고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두는 등 ‘1등 엄마’의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 연구가 및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