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방송인 김빈우가 위화감 없는 교복핏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빈우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어제 애들 9시에 땡‼️등원시키고 콩나물국밥 흡입하고 에버랜드 출동해서 애데렐라 엄마들 미친듯이 뛰어댕기며 놀다가 애들하원맞이 2시 50분 집앞 도착 ‼️ 푸하하하하. 땀범벅 힘들었지만 너무 재밌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구들과 함께 교복을 맞춰 입은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애엄마 분들 맞나요? 다들 진짜 늘씬늘신하시네요", "나도 한번 해보고싶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최근 보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 52kg 달성에 성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 cje@osen.co.kr
[사진] 김빈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