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맘고생 한 김준희, "강박 없애기..괜찮다고 말하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25 19: 05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삶에서 자신을 위해 해야 할 것들에 대해 나열했다.
김준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생산성은 인생에 더 많은 일을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매시간에 적절한 일을 하는 것이다”란 책 '하이퍼포커스'의 저자 크리스 베일리의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쉬어가기, 빈공간 만들기, 강박없애기, 괜찮다고 말하기., 잠깐 쉰다고 세상이 무너지지 않음을 인정하기, 내가 모든 걸 하지 않아도 세상은 돌아감, 하루에 단 10분만이라도 멍때려보기, 퇴근 시간 정하기, 하늘보기, 내가 좋아하는 나를 찾기" 등 자신이 실제 일상에서 실행하고자 하는 희망 목록을 공개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연매출 100억원의 쇼핑몰을 운영 중인 김준희는 워커홀릭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제주도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얼마 전에는 유튜브 채널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준희 남편의 과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폭로를 예고했고, 이에 김준희는 활발하던 SNS를 3일 가까이 비공개로 전환해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현재는 다시 공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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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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