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변해도 너면 좋다" '내지구' 한규민♥김지우 서로 마음 확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6.25 19: 22

 한규민과 김지우의 마음이 통했다. 
25일 오후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틴플리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에서 규민(한규민 분)과 지우(김지우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우와 규민은 함께 오락실에 가면서 친해졌다. 지우는 "아빠한테 나 지금 독서실 가있다고 했다. 누구든 한 명은 거짓말 해야한다. 이 집에서는. 오늘 고맙다. 같이 와줘서. 집에가기 싫었는데, 같이 놀아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규민 역시 "나도 집에 가기 싫었다. 내 집 같지 않다. 적응 될만하면 자꾸 다른 나라로 가다보니까. 소속감이 없다. 여기가 좋아졌다. 좋은 사람 있으면 장소는 상관이 없다"라고 밝혔다.

'내지구' 방송화면

규민은 지우에게 직진했다. 지우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규민은 "난 지금 네 모습이 좋은데, 처음 듣는 말이었다. 근데 , 어떻게 변해도 김지우 너면 좋을 것 같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지우 역시 "너 같은 애가 내 이상형일 수 있겠다"라고 답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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