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구스타보를 앞세워 치앙라이전에 나선다.
전북 현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경기 전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구스타보를 최전방 공격수로 앞세운 전북은 쿠니모토-바로우-김승대가 공격을 이어간다. 이승기와 최영준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조율을 맡고 최희원-홍정호-구자룡-이용이 포백 수비진으로 나선다. 골키퍼는 이범영.

전북은 치앙라이를 상대로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