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충격' 첫방 '식스센스2' 홍석천부터 호텔까지 총동원..16만원 분식 속였다[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6.26 09: 04

 '식스센스2'가 강력하게 돌아왔다.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를 속이기 위해 호텔과 홍석천까지 동원되면서 놀라운 스케일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 '세상에 이런 가격이'를 주제로 3곳의 식당이 등장했다. 이중 가짜 식당은 특급호텔의 한식당의 분식 메뉴였다.  
이날 소개된 식당은 1억원짜리 백숙을 파는 곳이었다. 실제로 산삼을 넣어서 파는 가게였다. 온주완은 간판이 걸려 있는 것만 보고 오래된 가게 인 것을 짐작했다.

'식스센스2' 방송화면

'식스센스2' 방송화면
하지만 실제 1억원짜리 백숙이 팔린 적은 없었고 최고가의 백숙은 1,500만원 이었다. 멤버들은 300만원짜리 백숙을 나눠먹었다.
두 번째 가게 역시도 가짜로 의심하기 충분했다. 32만원짜리 소고기 케이크를 파는 고깃집으로 화려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뺏었다. 고깃집의 매니저 역시도 연기 전공으로 수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16만원짜리 특급 호텔 분식 세트 역시도 놀라웠다. 특급호텔에 입성한 멤버들은 가게 입구부터 감탄했다. 
'식스센스2' 방송화면
멤버들이 속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고급 재료와 환상적인 메뉴 구성 때문이었다. 캐비어, 트러플, 최고급 한우, 도미 등 고급 재료 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가짜 가게는 호텔의 분식 세트였다. 가장 놀라운 것은 멤버들과 대화를 나눈 셰프의 정체가 홍석천이었다는 것이었다. 홍석천은 메뉴 구성과 요리에도 관여하면서 멤버들을 완벽하게 속였다.
다시 돌아온 '식스센스2'는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더욱더 치밀해진 기획으로 돌아왔다. 첫 방송부터 기대감을 높인 '식스센스2'의 다음 방송 역시 기대를 모은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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