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마마와 방송 쉬면서 돈독해진 고부관계…"43살에 만난 절친언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6.26 11: 03

방송인 함소원이 시어머니 마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절친언니를 소개합니다. 43살에 만난 절친언니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소원은 “제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세요. 배고플 땐 맛난 요리 해주시고요. 제가 너무 힘들었을 때 너무 힘들 때 마마 언니가 말슴하시더라고요. ‘인생은 말이다. 산다는 건 말이다. 결국엔 행복이야. 행복의 빛을 보고 따라가면 되는거야. 어두운 빛, 음침한 빛, 그쪽 보지마라. 여기 밝은 빛 행복의 빛을 보거라. 너에겐 핏덩이 같은 어린 혜정이와 진화가 있잖니. 웃거라’ 눈물 찔끔 났지만 웃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이 올린 영상에는 시어머니 마마가 담겼다. 또한 함소원은 마마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조작 논란에 휩싸인 뒤 하차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중국 SNS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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