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오늘(26일) 의경 전역 "#끝 다신 안 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6.26 17: 06

보컬 그룹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김민석은 오늘(26일) 오전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 2019년 12월 12일 육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김민석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이에 그의 전역을 앞두고 최근 멜로망스 멤버 정동환이 팬카페를 통해 "드디어 우리 민석이가 돌아온다. 1년 6개월 정말 금방이다. 다 늙어서 군대 간다고 놀리던 게 엊그제 같았는데 지금은 말년휴가를 나와 있는 민석이를 보니 뿌듯하고 대견하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민석 또한 이날 전역 직후 SNS를 통해 소식을 알렸다. 그는 "끝. #의경생활끝 #군생활끝 #전역 #전역 #전역 #전역 #전역 #끝 #다신안가 #끝 #끝 ###끝## ##끝### #끝끝끝##"이라는 글과 복무지였던 남대문 경찰서 앞에서 의경 복장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석은 2015년 멜로망스로 데뷔한 가수다. 멜로망스는 '선물', '동화', '인사'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민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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