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이 아들을 출산하고 회복을 위해서 걷기 운동에 나섰다.
안무가 배윤정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헛둘헛둘 이제 혼자서도 걸을수"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얼마 전 출산한 배윤정이 환자복을 입고 병원 복도를 걸어다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윤정은 빠른 회복을 위해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걷기 연습을 이어갔고, "이제 혼자서도 걸을 수 있다"는 멘트를 덧붙였다.

앞서 배윤정은 25일 SNS를 통해 "아기랑 저랑 둘다 건강해요. 모든 분들 감사해요"라며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고, 지난해 시험관 시술 1차에 성공해 42살에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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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