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연제승)이 독특한 신발을 자랑했다.
27일 오후 제이쓴은 개인 SNS에 "심부름 중인데 혼자 심심해"라며 최근 새로 구입한 신발을 신고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그러자 한 팬은 "제이쓴 무좀 있어서 족발 신발 신는거라면서?"라며 유쾌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고, 제이쓴은 "아니라고 얘들아. 진짜 왜 그러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제이쓴은 "미안해"라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블랙 컬러 신발 이외에도 동일한 브랜드의 화이트 신발을 과거에 구매했다는 것.

특히 제이쓴은 한 검색 포털 사이트에 '제이쓴'을 검색, 추천 검색어에 '제이쓴 신발'이 뜨자 "왜 내 신발이 어때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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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