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이렇게 예쁘고 어린데 요리까지 잘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28 08: 43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김밥 장인으로 거듭났다. 
박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파는 김밥처럼 만다고 모양 위주로 속 꽉꽉 넣었는데 어제는 집 김밥 느낌으로다가. 김밥이 땡기는 날 요니에게 ㅎㅎ 맛은 그날 기분따라 틀려요”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맛깔나게 생긴 김밥 도시락이 가득 담겨 있다. 햄, 당근, 단무지, 맛살, 계란, 시금치, 우엉, 고기 등이 들어간 맛있는 집 김밥이다. 박지연이 요리 금손 실력을 또 한 번 발휘한 것. 

이를 본 개그우먼 김민경은 “진짜 맛있었다!!!!! 쵝오!!!!!!”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띠동갑인 1987년생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큰아들은 엄기준 같은 훈훈한 외모로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
이수근 역시 방송에서 "우리 아내는 엄청 동안이다. 사람들이 내가 젊은 여자랑 바람 난 줄 알고 뭐라고 했다"고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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