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16강전을 앞둔 잉글랜드와 독일의 통합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잉글랜드와 독일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새벽 1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유로 2020 16강전을 치른다.
영국 매체 더선은 잉글랜드와 독일 선수들을 혼합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잉글랜드가 6명, 독일이 5명 이름을 올렸다.
![[사진] 더선.](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28/202106280848776670_60d90ef1a6044.jpg)
3-4-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스리톱 공격수로는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이상 잉글랜드)과 함께 세르주 그나브리(독일)가 낙점받았다.
중원은 메이슨 마운트(잉글랜드)와 토니 크로스(독일)가 구축했다. 좌우 윙백은 루크 쇼(잉글랜드)와 조슈아 키미히(독일)가 뽑혔다.
스리백 수비수는 존 스톤스, 카일 워커(이상 잉글랜드)와 함께 마츠 훔멜스(독일)가 선정됐다. 골문은 독일의 베테랑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