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배윤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빠 기일인데..작년엔 코로나.. 올해는 출산.. 땜에 못가봐서 맘이 계속 속상하고 찝찝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빠! 시유니 동생 두 번째 손주 생겼어! 하늘에서 우리 가족 위해 기도해줘. 나도 아빠 위해 기도할게. 보고 싶다. 울 아부지”라고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배윤정은 “내년엔 골드와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기를..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이라며 가족이 제사를 지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고, 지난해 시험관 시술 1차에 성공해 지난 25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