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혜정 "엄마 매니큐어 다 내꺼야"..말 너무 잘해 '심장폭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28 10: 57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다시금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함소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멋쟁이는 주말에 매니큐어를 바른다"란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혜정은 자택 소파에 앉아 무언가를 꼬물꼬물하고 있다. 함소원이 "너 뭐해?"라고 묻자 혜정은 "매니큐어 발라"라고 대답한다.

이에 함소원이 "너 엄마 매니큐어를 너~~~"라며 딸의 귀여움을 참지 못하자 혜정은 "엄마 매니큐어 다 내꺼야"라고 말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낳았다. 이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화려한 일상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방송 조작 논란으로 하차했다. 그리고 '아내의 맛'은 폐지됐다. 이후 함소원은 제주도 행을 알리며 SNS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며칠 뒤 SNS를 다시 열었다.
그런가하면 함소원은 최근 중국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큰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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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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