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13살 아들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정시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그냥 문득 진심을 표현하고 싶을 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정시아가 아들과 나눈 문자를 캡처한 것으로, 정시아는 아들에게 “우리 쭈누 사랑해. 잘 커줘서 고마워”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아들은 “사랑해요 엄마”라고 하고 정시아는 “나두”라고 답하는 등 자연스럽게 애정표현을 하는 이들 모자의 모습이 훈훈하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