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살' 안소희, 셀프 생일 선물... 명품 플렉스 "매일 생일이었으면"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6.28 13: 45

안소희가 셀프 생일 파티와, 셀프 생일 선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25일 안소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내 생일은 내가 챙긴다,,, 세상 진심 셀프 생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서른살을 맞이해 셀프 생일상을 차린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안소희는 "소희야 어디서든 씩씩하게 잘 자라렴"이라며 미나리와 명주실을 준비했고, 이어 닭강정, 새콤만두, 김밥케이크, 로제 떡볶이, 샐러드, 마라샹궈, 커리 등을 배달시켰다. 
소희는 잔을 들고 "생일 주인공으로써 안소희씨가 건배사를 하시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솧튜브와 함께하게되서 예쁜 케이크도 받고, 셀프 상차림도 해봤다. 솧튜브를 위하여! 앞으로도 솧튜브 재밌게 계속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영상의 마지막에는 "소희야 생일축하해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셀프 선물을 준비했다. 플렉스 해버렸다. 생일이니까"라며 선물을 꺼냈다. 또 "원래 생일에 돌반지 하는거 아시죠?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산거야"라며 샤넬의 코코크러쉬 반지를 공개했다.
반지를 보여주던 소희는 "반지를 셀프 선물하러 갔는데, 너무 예쁜 신발이 있어서. 신발도 사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소희는 "그래 생일이잖아"라며 자기 합리화에 나섰다. 이어 "매일 생일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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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소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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