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측 “‘승부조작’ 강동희 섭외 죄송..편집할 것”[공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6.28 16: 33

‘뭉쳐야 쏜다’ 제작진이 강동희 출연과 관련해 편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8일 JTBC ‘뭉쳐야 쏜다’ 제작진은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입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뭉쳐야 쏜다’는 지난 27일 방송 말미 예고 영상을 통해 과거 농구 열풍을 이끌었던 농구 스타들과의 ‘농구대잔치 편’을 공개했다.
그런데 승부 조작 혐의로 한국프로농구연맹(KBL)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은 강동희가 등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하 제작진 입장 전문.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입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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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뭉쳐야 쏜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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