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홍지민, 체중 32kg 빼도 마음은 푸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28 16: 15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생일 기념 선물을 쐈다. 
홍지민은 28일 오후 개인 SNS 계정에 “엄지의 제왕 녹화장 넘 ~~~감동의 감동 울 작가님들 짱 어쩔꺼야 정말 ! 가뜩이나 일도 많은데 내가 뭣이라고 고맙습니당”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울 전스텝분들 출연진들에게 내 생일 내가 쏜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자외선차단제 선물하기~ 그리구 기아대책에 자외선차단제 800개 기부 했습니당 ~~~아 행복합니당”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홍지민은 생일 축하 파티를 선물 받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엄지의 제왕’에 함께 출연 중인 이만기, 소유진과 인증샷을 찍으며 더없이 즐거운 모습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주변 사람들에게 자외선차단제를 선물해 흐뭇함을 더한다. “내 생일 내가 쏜다”라는 메시지와 본인 사진이 붙은 선크림이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한 홍지민은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무려 3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는데 꾸준히 다이어트 하며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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