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이게 으른섹시다” 2PM, 5년만 새 앨범 ’MUST’ 로 컴백‥모두 축하’해야해’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28 20: 53

‘2PM 컴백쇼’에서 2PM이 5년만에 새 앨범 'MUST'로 컴백, 으른섹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m.net 음악 예능 ‘MUST-2PM 컴백쇼’에서 멤버 닉쿤, 우영, 준호, 찬성, 택연, 준케이가 완전체로 모였다. 
이날 2PM 멤버들은 “5년 만에 음악방송 긴장된다, 앞에서 환호해준 무대가 그립다, 우리가 다시 돌아왔다는 걸,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어 기대된다”면서 “HOTTEST 여러분 감사하다, 기다려주셔서”라며 소감을 전하며 ‘Hands’ up’이란 곡으로 무대를 열었다. 

분위기를 몰아 ‘우리집’ 무대에 이어, ‘하.니. 뿐’까지 무대가 이어졌고, 녹슬지 않은 퍼포먼스는 물론, ‘으른섹시’의 절정미를 뽐내 팬들을 또 한 번 사로 잡았다. 
본격 2PM 컴백 자축파티가 이어졌다. 현수막 속 주제를 맞혀야 했고, 정답은 “’해야해’ 타이틀 곡 선정을 축하해”였다.멤버들은 “여러가지로 우영이 감각이 정말 좋다, 크리에이티브한 우영이 정말 많이 발전했다”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해야해서’ 한거 아니라, 멤버들과 HOTTEST만 생각해서 만든 곡”이라며 이번 앨범을 언급, 신곡 ‘놓지 않을게’ 무대도 최초로 공개됐다.  
계속해서 7집 ‘MUST’ 컴백 축하 ‘해야해’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5년이란 시간 정말 긴 시간인데 컴백의 시작이구나 느껴, 돌아왔단 사실이 이제야 실감난다”면서  “모든 시간이 얼마전 같은데 완전체로 대중들 앞에 서는게 5년이나 흘렀구나 세월이 빠르다,무대를 잘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타이틀곡 ‘해야해’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장우영’은 “우리집’ 역주행 후 더 부담됐다, 그 이상의 기대를 못 미칠까 걱정,  그만큼 절실하게 작업한 ‘해야해’”라면서 “여섯명 멤버 모두 함께 같이 만든 앨범이라 더 의미있다”고 했다. 
준케이도 “대중들이 원하는 2PM 모습이 있는데, ’해야해’ 듣고 정말 섹시하다 느낀다”면서 잘했다고 했고, 장우영은 준케이의 칭찬에 “연습생 때부터 음악했던 형이라 인정받은 기분이라 기쁘다”고 고마워했다. 
장우영은 “매번 앨범낼 때마다 성공여부에 대해 고민하지만 이번엔 그런 생각 1초도 해본 적 없어, 목표가 그냥 우리, 우리가 나가는 것(팬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라며 긴 공백기만큼 더 특별했던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편,  28일인 오늘, 2PM 여섯 멤버가 5년 만에 완전체로 정규 7집 'MUST'(머스트)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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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PM 컴백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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