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민우혁의 아버지가 아쿠아리움 수준을 꾸며놓은 발코니를 공개했다.
28일 밤 방영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4대가 함께 사는 민우혁, 이세미 집이 공개됐다.
4대가 함께 살고 있다는 민우혁의 부모님 침실에는 침대가 2개가 놓여있었다. 하나는 손녀 침대, 하나는 부부가 사용하는 침대라고. 큰 매트리스 때문에 장롱도 열 수 없을 정도였고. 신박단 은 매트리스를 들어 올리고나서야 발코니로 나갈 수 있었다.
윤균상은 발코니에 나가자마자 “이게 뭐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발코니에는 아쿠아리움 수준의 어항들과 생물들로 가득했다. 치어부터 성어, 다양한 수생식물까지 다양했다. 심지어 물고기 알도 부화시키고 있었다.
윤균상은 “이정도면 전문가 수준”이라고 인정했다. 박나래도 “완전 제 스타일이다 완전 좋다”칭찬했다. 이어 “이정도까지 전문적이면 저희가 비우라고 하기 좀 곤란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우혁의 아버지는 “처음에는 이렇게 많이 기르지 않았다. 손주 이든이가 물고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 둘 늘리게 됐다”며 손주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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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