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아내가 차려준 밥상을 두 끼 연속 공개하며 자랑했다.
이지훈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저녁도 맛있게 먹을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가 차린 화려한 한상이 놓여있다. 불고기부터 미역국까지 생일상 못지 않은 상차림이다.
이에 앞서 이지훈은 이날 아내가 차려준 점심 진수성찬도 공개했다. 그는 “이런 미안. 나만 진수성찬이라”이라며 이지훈 아내는 남편을 위해 김치찌개부터 제육볶음, 샐러드 등 요리 솜씨를 뽐낸 사진을 올렸다.
특히 이지훈 아내는 계란프라이에 케첩으로 하트를 그려 남편을 향한 사랑을 표현,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보여줬다.
이지훈의 아내는 1993년생 일본인으로 이지훈과는 14살차다. 이들 부부는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았지만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
특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