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손편지에 행복 "내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도 당신"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29 10: 32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가 쓴 애정 어린 손편지를 공개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6월의 마지막날. 내가 젤 좋아하는 6월이 또 한번 간다. 잘가~ 6월 중 특히나 행복했던 순간의 모멘트, 원효씨의 손편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에게 받은 달달한 손편지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김원효는 아내를 향해 "얼마 전 내가 당신에게 얘기한대로 난 늘 당신이 원하는 건 언제나 OK야"라며 "내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도 당신이고, 내가 살아가면서 사랑할 이유도 당신이고, 늘 당신이 1순위인 거 알지? 앞으로 행복하게 더 살아갈 날이 많다는 게 더 설레이고 궁금해집니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고,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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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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