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찬미(본명 김찬미)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29일 OSEN 취재 결과 찬미가 새 한국영화 ‘색다른 그녀’에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한 찬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감없는 일상을 보여줬고, 웹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았지만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발을 들인 그녀가 어떤 얼굴로 스크린에 나타날지 기대를 높인다.
로맨틱 코미디 ‘색다른 그녀’는 영화 ‘아기와 나’(2008) ‘청담보살’(2009) ‘위험한 상견례’(2011) ‘음치클리닉’(2012) ‘위험한 상견례2’(2015) 등을 연출한 김진영 감독이 맡는다.
IHQ, 스카이 티비, 박스미디어 등이 공동 제작한다.
개봉일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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