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에게서 불안감을 느꼈다.
채리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꾸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다 사라고 하면서 사준다. 불안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채리나는 “아 몰랑. 겟겟!”이라며 불안한 기분은 잠시 접어두고 사고 싶었던 것을 다 얻은 모습이다.
한 팬은 “형부의 큰 그림은 무엇일까요”라고 물었다. 채리나는 “매우 불길하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기겠어”라고 답했다. 이에 가희는 “빅피쳐”라며 웃었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야구 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