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FC가 여름 이적 기간을 통해 선수 보강을 강화했다.
청주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청주는 공격력 보강을 위해 이한빈을 영입했다. 그는 안정적인 볼 키핑과 킬러 본능을 갖고 있는 선수다. 청주는 그동안 전형적인 공격수 없이 전술을 구사해왔지만 이한빈의 합류로 리그 최다득점팀의 위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FC의 미드필더 김윤수는 안정적인 볼 배급 능력과 넓은 시야로 청주FC의 안정된 중원을 책임져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골키퍼 포지션의 함석민은 많은 실점을 하고 있는 청주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전반기 최다실점팀의 부끄러운 타이틀을 삭제 시켜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U-21 선수에 해당하는 소민철(2001년생), 김도윤(2002년생)을 영입하여 젊은피도 함께 수혈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청주제공.
